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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 참여 농촌 현장포럼 운영

제주시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 미래설계를 위하여 3마을(애월읍 금성리, 조천읍 대흘1, 대흘2)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포럼을 운영한다.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설기관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고성보)와 위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센터에서 마을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마을별 4회차로 진행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회차 마을자원 조사와 주민역량 진단, 2회차 주민 주도의 마을테마 발굴 3회차 선진 우수마을 견학 4회차 마을발전과제 발굴 워크숍이며, 이는 각종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토대가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현장포럼으로 마을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특색 있는 마을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개 마을(애월읍 신엄리, 조천읍 교래리, 구좌읍 덕천리, 한경면 낙천리)에서 농촌 현장포럼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방향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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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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