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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중국 후난성과 4차산업혁명 분야 적극 협력 하기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중국 후난성과 제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사업과 국제화 사업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JDC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후난성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전기차, 환경산업 등 JDC가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 분야의 신규사업에 대한 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활동을 펼쳤다.


 

중국 후난성은 최근 4차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주자로 거론되는 중부 내륙에 위치한 인구 7000만명 규모의 교통 및 제조업의 중심지다.

 

성도인 창사는 1인당 GDP가 약 18천불로 중국 타 지역대비 높은 소득 수준을 보이는 도시이고, 중국 내 한류문화의 시발점으로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JDC는 이번 후난성 상무청, 창사 고신구(첨단과기단지), 창사BYD, 화시첩(환경산업), 금배전공(공유 전기차), 홍태양광전(태양광 패널 제조), 중전소프트웨어(기업 컨설팅 및 R&D) 등의 기관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후난-제주 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JDC는 후난성 상무청 및 창사 고신구와 교류력을 위한 MOU 체결을 검토 중이다. 또한, 각 기관과의 4차산업 혁명 분야(스마트도시, 드론, 태양광발전, 전기자동차) 관련사업, 폐기물 재활용 처리 선진화 및 재활용 문화 확산, 첨단산업분야 인력교류, 기술협력, 학술교류, 구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의향을 확인했다.

 

저우위에 후난성 상무청 부청장은 후난성은 현재 첨단과기분야 육성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고, 이를 위해 기술교류 등을 확대 중이다고 말하며 “21세기 한국의 선진화된 도시관리 기술 등도 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청정한 제주의 농수산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올해 9 창사에서 열리는 중국식품찬음박람회(China Food&Catering Expo)제주업체들도 참가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JDC는 이번 후난성과의 교류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제주도, 후난성 상무청, 코트라, AT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을 모집하여 박람회 참가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중국 후난성과의 실질적 교류 성과물을 창출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첨단기술, 연구개발, 상품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교류 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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