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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4일 오후 2,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 친환경 인증제도 개선 등 친환경 농업의 전반적인 실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정책이 시행되어오면서 노출된 문제 등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향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발전상을 도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던 사항은 친환경농업 목표 재정립 친환경인증제도 개선방안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친환경농산물자조금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간담회는 정문기 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농업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의 대표발제를 시작으로 이상혁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윤주이 한국유기농업학회장,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 최동근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임석호 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 회장, 안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정책실장, 오세영 한살림연합 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친환경농업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 친환경농업시장 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친환경 농업시장의 저변확대와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한 만큼 이번 간담회가 친환경 농업의 온전한 발전계획이 수립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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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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