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 “우도의 역사를 삶과 예술로 기록하다”

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이 우도의 역사를 삶과 예술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오는 46일 우도 천진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우도면(면장 한정우)과 제주시가 마련한 이번 무대의 가장 큰 의미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역사를 가곡으로 창작해 5곡을 발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주해녀투쟁을 주도하며 우도를 주제로 작품을 남긴 강관순 씨의 시를 비롯해 시인 강영수, 강종훈, 김순이. 허영선 씨 등이 작사를 맡았다.

 

가사는 우도해녀, 주간명월, 등대, 술한잔 어떤가 등 우도가 떠올리는 느낌과 감상을 담았으며, 강문칠, 안현순. 이민정. 민찬미. 김지현 등 세대를 뛰어넘는 작곡가들이 작곡을 담당했다.

 

노래는 한국 가곡의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한 테너 엄정행을 비롯해 소프라노 강혜명, 오능희, 이채영, 테너 강형권, 베이스 김훈석 등이 맡는다.

 

이외에도 네 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꽈뜨로보체의 아름다운 연주와 채송화 합창단, 제주소년소녀 합창단 등 100여 명의 연주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제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은 우도소라축제와 함께 열려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과 함께 우도가 자랑하는 뿔소라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