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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도서지역(가파,마라)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도서지역 건강 다모아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보건소 소관 가파, 마라 도서지역엔 각 보건진료소가 있어 주말에도 지역주민에게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지역 특성상 평소에는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거나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건강다모아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도서지역 건강다모아사업은 보건소 각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팀을 꾸려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 다모아팀은 한의과팀, 구강보건팀, 보건사업 홍보팀, 맞춤형 방역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과 진료상담, 구강건강관리, 각종 보건사업 홍보 및 안내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분기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AED설치·운영 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응급환자 발생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통하여 도서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며, 추후 만족도 및 추가수요조사를 통해 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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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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