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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만의 특수시책 3Go지원사업 추진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영관, 강형걸)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혼자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특히 장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동홍동만의 특수시책인 3go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go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촘촘한 복지문화를 만드는데 그 의의가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3go지원사업으로 민관이 발로 뛰는 노력 덕분에 25가구를 발굴하여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올해도 24명의 위원이 7개조로 나누어 가가호호 방문을 하고 있는데, 우선 3~42달간은 장년 1인가구 14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5~10월까지는 차상위, 기초연금 대상가구 등 도움없이 혼자살고 있는 노인, 중장년 가구 25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맞춤형복지팀의 사례회의를 통해 공공복지시책뿐만 아니라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자원을 연계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맞춤형복지가 제공된다.

 

동홍동 관계자는 복지의 메카가 된 건 바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우리가 찾고, 해결한다는 동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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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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