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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시 진입로, 비자림로, 서성로 개설 추진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비자림로, 서성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포장사업은 대정읍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인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대정읍 지역과의 접근성 강화와 함께 지역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기존 영어교육도시와 일주도로(지방도1132호선)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는 총 4.2㎞ 구간을 200억원을 투입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으로, 2017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한 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하여 금년부터 편입토지 보상(20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국비사업으로 마무리 할 계획에 있다.


   4월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하여 토지소유자들의 보상액 평가에 대한 사전 의견을 수렴한 후 5월 중 감정평가하여 7월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한다.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공사가 완공되면 영어교육도시 거주민의 교통 환경 지원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기간도로 활용으로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자림와 서성로에 대하여서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성산, 우도 등 동부권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물류유통 환경개선을 위하여 구좌읍 송당리 대천교차로에서 금백조로 간 2.9㎞에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하여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와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2017년까지 45억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내 공사를 발주(사업비 40억원)하여 2020년까지 마무리한다.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 33.9㎞ 구간 중 미 개설 구간 3.06㎞에 대하여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하여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29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도 15억원을 투자하여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2019년에는 공사에 착수하여 2020년 완료 할 계획으로 서성로 기간도로 완료 시에는 산남 동부지역의 물류운송 기반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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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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