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3 제주도립무용단 특별공연 〚지 달 립 서〛

제주특별지치도립무용단은 창작극 4.3 70주년 특별공연지달립서를 오는 329330일 양일간(4회공연)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대 극장에서 공연한다.


4.3 7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으로 치러지는 지달립서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슴 언저리에 아픔을 느끼게 하며, 제주에서 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한 창작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어둠의 역사 속에 제주사람들만이 지닌 삶의 지 혜가 다름 아닌 인고(忍苦)의 기다림이란 점에 주목해 무대화 함이다.


긴 침묵 속에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해결책은 살암시민 살아진 다(살다 보면 살게 된다)는 어느 시골 할머니의 나지막한 충고처럼 기다림의 미학이라 할 것이다.



무대에서 만나게 될 순이 가족들의 관계맺기는 다시 또 해체의 과 정을 통해서 나타난 세월 속 침묵에 대한 몸부림이며 치유(healing) 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이 공연을 준비한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4.3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우린 이 작품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공감의 폭을 녋혀나가는 기회의 공유를 위해 많 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주요 스텝 명단

- 안무 : 손인영, 연출 : 최성신, 작가 : 이희준, 작곡 : 황호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