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11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2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귀농정책 분야, 기초영농분야, 지역알기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등 60시간 28개의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74명(90.6%)이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정책, 기초영농, 지역사회의 이해 등 초기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 을 두어 진행되었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각 교육프로그램별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80%이상이 만족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농촌체험 관광, 천연염색, SNS활용 등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