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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추가 공모

서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18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 한다.


공모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 영구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 등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2000만원 ~ 5500만원 범위에서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차등 지원하며, 영구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에 대해서는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지원 대상에는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임대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이 해당된다.


금년 총사업비는 33500만원으로, 현재 7개 단지 7540만원 지원확정 하였으며, 이번 추가공모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며 현장조사 및 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 하여 9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


서귀포시에서는 20071월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주택관리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48개 단지의 부대복리시설 개선에 47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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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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