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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내기공무원 즐거운 락(樂)토크로 소통

김영진 서귀포시자치행정국장이 국 소속 새내기공무원들과 점심도시락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락()토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자치행정국 소속 새내기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마련되었다


 

김영진 국장은 먼저 선배공무원으로서 36년간 공직 경험담과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고, 참석자들은 업무추진 시 힘든 점,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했다.


특히, 자유로운 연가활용, 간소한 회식문화 정착, 신규공무원과 공직선배의 멘토링제 운영 등을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김영진 국장은 매우 필요한 사항들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자주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국장은 이제 갓 공직에 입문한 후배 공무원들이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였고,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구절을 소개하며동료들을 배려하고 향기품은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문화의 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매주 점심시간을 이용해 ()토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이상순 서귀포시장과 서무담당 공무원과의 락()토크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들의 소통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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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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