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이언티, 김창완밴드…30일 목관아가 들썩인다

다가오는 다채로운 봄 향기처럼 다양한 음악을 즐길 특별한 공연이 3월 말 우리 곁을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주최하고,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330일 시작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제주의 역사와 전통미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접근성이 높은 원도심에 위치한 목관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광객과 도민의 만족도 제고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의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국내 알앤비 강자 자이언티, 쇼미더머니5 최종 우승자이자 패럴림픽에서 K팝을 널리 알린 비와이, 70~8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의 아이콘 김창완밴드‘015B’가 라인업을 구축하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Old&New로 구성된 음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성짓골합창단을 비롯해, ‘탐라민속예술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4인조 혼성밴드 디어 아일랜드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330일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은 7시부터 무료입장이다.

 

공연일정은 330~ 31, 54~ 5, 521~ 22일이며, 5월 공연은 넉살, 봄여름가을겨울,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야간 포토존과 한복체험,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매력적인 목관아의 밤 정취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