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저녁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20기 제주시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 수강생 88명 대상으로 시정현안 특강을 실시하였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여성 대학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시정현안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인생의 나침반 중용”이란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희로애락에 대한 인문학 특강을 하여 양심에 쌓인 욕심과 편견의 먼지를 걷어내고 밝은 지혜를 얻어 제주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들이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제주시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은 1999년부터 제주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9기 1,405명을 배출하여 여성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