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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제주시에서는 자동차 의무보험 과태료 및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하는 자동차 등록 대수로 인하여 과태료 부과 대상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매월 부과되는 과태료 2,200여건에 기부과된 과태료 본세에 가산금이 매달 4천만원씩 증가로 매해 체납액 증가하고 있어 번호판 영치, 예금부동산 압류, 차량압류, 관허사업제한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단속전용차량에 자동인식영상시스템을 구축하여 아파트단지, 주차장, 이면도로, 골목길 등 시 전역에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230만원 이상인 고질상습 체납자 차량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월말 현재 61대를 영치하여 15313000원을 징수하였다.(201712월말 125대 영치)

 

또한 과태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의무보험 가입촉구서, 검사기간 안내서 및 명령서 발송 등 사전 안내 및 가상계좌 입금, 간단e납부, 용카드납부, 일시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납 등 다양한 편의시책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차량관리과에서는지속적으로 체납차량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을 하고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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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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