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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교실」에 참여하세요!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 전국 최고수준의 아동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가족 전체로 넓히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음악줄넘기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악 줄넘기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을 연결하며 줄넘기하는 것으로 아동의 비만율 감소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근린공원에서 부모와 아동이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제주지역 전체로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일도그린공원외 10개소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 주 4회 이루어지며,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운영될 예정이다.

 

노형제1근린공원(뜨란채A 서측), 노형근린공원, 외도공원76호공원, 한마음근린공원, 화북주공APT(3단지 공원), 어린이공원28(한양APT ), 37호공원(대림e-편한), 도련5호공원(5호어린이공원), 삼도12호공원, 어린이공원45호 등.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해당 공원 11개소 현장 접수 하고 간편한 운동복과 줄넘기를 가지고 참여하면 된다.

 

제주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의 80%이상이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 비만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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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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