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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 사업장 이행실태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실시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하여 협의 당시 제시됐던 의견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70개 협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19일부터 531일까지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개발지역내 및 주변지역에 대한 재해 발생요인이 있는 관광지 조성, 공동주택건설 등 대규모 사업장으로 점검내용은 협의의견 시공계획에 반영여부 우수 및 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관리실태 ·성토 사면의 시공상태 저류지 및 침사지등 구조적 안정성 확보상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보고서 및 관리대장 작성·비치여부 수방자재 확보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 구성은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를 전담하고 있는 관계공무원 및 도내 민간전문가인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금년도부터는 준공사업장의 재해저감시설에 대한 운영실태도 병행 점검토록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시 협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통하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협의제도를 정착 시켜나갈 계획이다.

 

도민안전실 유종성 실장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한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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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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