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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마음 사로잡는 글쓰기 비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강수복)에서는 봄학기에 야심차게 글쓰기 비결에 대한 강좌를 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시고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을 쓰려면 보통 무엇을 쓸까와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쓸게 없다고 어려움을 말한다. 이런점들이 도서관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 비결이라는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도서관에서는 삶의 이야기, 삶의 문제가 글쓰기의 출발점임을, ‘겪은 그대로보여주는 글쓰기에 대해 실제로 보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고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더 소중한 글감임을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는 2012년부터 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도서관에서 장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라도서관장은 강한 감정의 자연스러운 표출이 글쓰기인 것 같다. 내 삶을 살피고 세상 보는 눈을 넓히며 따뜻한 마음을 키울수 있는 이번 글쓰기 강좌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다른 사람의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하는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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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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