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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 강화된다, 제주시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영희)에서는 장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장애아 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 (10~20만원), 치료사 처우개선비(10만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5만원), 법인어린이집 운영비(50만원), 간식비(아동1인당 월1만원)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의 경우 사업비 14400만원(도비) 확보하여 장애아 1~3명 보육하는 시설에는 10만원, 장애아 4명 이상 보육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월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치료사 처우개선비의 경우 사업비 1300만원(도비)을 확보하여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근무 치료사에 대해서 월1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간식비의 경우는 장애전문(통합)어린이집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사항이며, 법인어린이집 운영비는 법인 및 장애전문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사항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현재 장애아전문어린이집 3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5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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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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