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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개원

서귀포시는 38일 강정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내 공립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혁신도시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유입인구가 늘어나면서 보육수요가 증가하여 20178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 강정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개모집 및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위탁운영자(원장 김은미)를 선정하였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보육시설을 제공하고자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 17000만원을 투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19.9, 정원 45명 규모의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였,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에 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원하는 공립 중흥S-클래스어린이집을 비롯해 2018년도에 2개소를 신규 개원하여 1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맘편한 우수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부모들의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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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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