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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8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본격 시행

제주시에서는 201838,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도움과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인2018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1130일까지 9개월간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소양교육 등 특강과 노인일자리 사업설명 및 안전예방 교육,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4732·122억원이 지원되어 전년도 보다 431·23억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및 올레길, 공원 등 환경정비) 및 문화재지킴이 등에 4개사업·1,006,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 노노케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34개사업·3,726명이 각 분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노인일자리 신청자는 5,002명으로 4,7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탈락한 어르신들은 자진포기 등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대기 순서에 따라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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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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