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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식품안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앞장선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및 학교주변 식품안전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시민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요원 14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 및 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을 포함하여 전체 4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감시활동, 관광지의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서귀포시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3,183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 활동 등에 참여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업소 4곳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광도시에 걸맞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직무향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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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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