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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새마을지도자 청결한 버스 정류장 만들기 발대식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안창준)는 오는 310() 10,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읍면동협의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한 버스 정류장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24개 읍면동 협의회 회원들은 청소장비인 동력분무기 시연 등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로 버스 정류장 1,117개소에 대하여 세척 작업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일제히 전개할 계획이다.

 

올 한해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버스 정류장 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모든 읍면동이 함께 버스 정류장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버스 이용객 급증 및 정류장 증설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정류장으로 가꾸고, 이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청결한 정류장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환경정비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이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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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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