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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건소, 서귀포다움이 가득한 친환경 방역체계 구축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나 살충제의 유해성이 우려되는 장소인 축사와 인구밀집지역에 친환경 해충 방제시설을 대폭 확대 설치함에 따라 3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해충 방제시설은 해충트랩과 포충기이며 해충을 유인하여 말리거나 갈아서 박멸한다.


 

지금까지 19대의 해충방제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충트랩은 축사나 어린이집, 포충기는 시장, 대규모 건물, 공원과 같은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설치 예정으로, 2017년 처음 축사에 시범 운영 해충트랩은 설치 3일후 너비 30cm, 높이 50cm 크기의 포집망 절반가량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가득 차는 것을 확인하였다.

 

방제시설을 활용한 해충방제는 사람이나 가축, 자연환경에 무해한 물리적 방제사업이며, 설치 후 전기만 공급되면 인적자원이 거의 없이 지속적으로 모기 등 해충 방제가 이루어져 효율적인 방역관리가 기대된다.

 

신청서접수 장소: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성산보건지소, 표선보건지소

 

문의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760-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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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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