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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개장, 7일부터

7일 전통시장에서 야간 관광명소로

37일부터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동문재래시장에 야시장을 개장하여 전통시장에서 앞장서서 제주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야시장은 국비와 지방비 총 10억원을 투자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아케이드 시설에 판매대 32개 제작설치, 전기와 조명시설, 벤치, 포토존 등 야시장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매대운영자 32명을 선정 야시장 시범적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가 전국에서 관광 1번지의 관광명소로는 알려져 있으나 야간관광의 메리트로 내세울 만할 볼거리 관광이 없어 야간관광의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자, 동문재래시장 상인회가 앞장서서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식판매대 32개를 배치하여 매대운영자가 직접 레시피 셀러로 나서서 감귤새우튀김, 흑돼지오겹말이, 우도땅콩 초코스낵, 함박스테이크, 이색오메기떡, 제주반반김밥 등 퓨전음식을 다양하게 요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소소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하여 성공적인 야시장 조성에 온힘을 다할 계획이며 시범운영기간에 미비점을 보완한 후 오는 330일에 야시장 개장식 행사를 하겠다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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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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