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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 발간, 이상순 시장에게 전달

서귀포시와 건축포럼(위원장 오한숙희)에서는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서귀포다움 추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활동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건축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백서, 즉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를 발간하였다.



서귀포 건축포럼에서 제작한 시민백서는 서귀포 구도심에 담긴 문제적 현상과 이슈들을 짚어보고, 현재 구도심의 미래를 위해 <서귀포 건축포럼>이 해야 할 역할과 방향논의, 서귀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그간 서귀포다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서귀포만의 매력적인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방향모색을 위해 진행되었던 시민원탁회의 및 대토론회 결과를 수록하였다.


이는 서귀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지형적 조건이 만들어내는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와 배려를 통해 서귀포만의 매력적인 경관도시를 만들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건축의 바람직한 디자인 방향은 무엇인지, 행정과 시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기본원칙과 방향 정립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번 발간된 시민백서는 시민원탁회의 참여자 및 읍실과에 배부 및 행정자료실에 비치하여 아름다운 서귀포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행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축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발적 참여확대 유발로 시민들이 원하는 서귀포다움 추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백서 발간을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들이 평소 바라는 서귀포의 발전 방향 및 서귀포다움 추진을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일치된 목소리를 정책사업에 반영하여 민관 협치정책으로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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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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