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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대표 가시리 폭설피해현장 찾아

정의당 이정미대표와 고성효 정의당 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이 2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폭설피해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와 고 위원장은 감귤비닐하우스가 폭설로 무너져 내린 현장에서 피해농민을 만나 피해상황을 경청하였다.



피해농민은, “농사를 2,000평 지으면 보험료를 8~900만원 내야 하는데 폭설피해를 당해도 내 손으로 나무를 꺾어버리지 않는 이상에야 보험금을 받는 것은 무리라고 하고 하였다.


또한 그는, “보험을 들면 돈 천 만 원인데 내가 일 년에 천 만 원 밖에 못 벌수도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이 실효성 없이 비싸기만 하여 가입하지 않은 농가가 많을 것이라고 토로하였다.


이 대표와 고 위원장은 제주폭설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농사를 짓고 있는 고 위원장은 농민정치실현을 위해 6.13지방선거 제28선거구 안덕면 도의원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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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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