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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도순 도시계획도로“확장”

서귀포시에서는 도로 폭이 좁아 불편을 겪는 월평마을과 도순마을을 연결하는 마을안길을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3월 부터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월평과 도순마을을 연결하는 마을안길은 월평 마을회관에서 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지만 도로 폭이 4m로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어려웠으며 인근마을(월평동, 강정동, 도순동, 하원동 등) 지역의 농사차량 및 출퇴근 차량이 많아 지역주민들에게 통행 불편 초래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도록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월평~도순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보상계획 열람공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22억을 투입하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강력히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상협의가 안된 10필지·642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미 협의 시 토지수용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여 보상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월평마을회장은 신속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미협의 토지 동의 등 마을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장기 미집행 과제로 남아있었던 월평~도순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통해 마을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원활로 교통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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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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