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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급 중증 및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서귀포시는 신장투석 등 장기적인 투병으로 인하여 의료비 지출이 높은 중증장애인에 대하여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1급 중증 및 신장장애인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5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급 중증 및 신장 장애인 630여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1급 중증장애인인 경우 진료일 현재기준으로 1급 으로 등록된 장애인 중 타 법령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도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해당되며, 외래진료인 경우 본인부담금의 전액을, 입원진료를 받을 경우에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장장애인 2급 투석환자인 경우 진료일 현재 신장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받는 장애인인 경우 투석비용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장애인이 병원 내원 시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출하여 의료비 지원대상자격이 확인되면 당사자에게 진료비 청구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 또는 일부 차감해서 청구하게 되고, 병원에서는 차후 차감분에 대하여 시청으로 직접 청구하는 방식이다.


제주도 특수시책임을 감안하여 도내 병원 진료 시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청 경로장애인지원과(760-23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630여명에 대하여 의료비 51,6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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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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