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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 지역 비가림클린하우스 LED등으로 전면 교체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주변 조명이 어두워 시민들이 야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데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읍면동지역 전체 1103개소의 비가림클린하우스에 기 설치된 일반 조명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로 운영되고 있는 클린하우스 1,871개소 중 1,103개소의 비가림클린하우스에 대해 기존 형광등(36W)LED(11W)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 교체공사는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자우도면과 5개 동지역(화북삼양봉개아라이호동) 180개소에 대해 교체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전체 교체공사를 마무리한다.

 

클린하우스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이유는 LED등이 일반 등에 비해 2배 이상 밝고 전기효율성이 높아 유지비용이 저렴하며 수명이 4배 이상 길어 저녁시간 때 항상 켜 있어야 하는 클린하우스 특성상 운영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린하우스 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있어서 가정에서도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청소행정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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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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