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표선매립장 재활용쓰레기 선별처리 민간위탁 재개시

서귀포시 동부지역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 선별처리를 위하여 표선매립장재활용선별시설을 220일부터 민간위탁으로 재가동하며, 사업비는 복권기금으로 충당한다.


서귀포시 동부지역 3개 읍면에서 발생하는 15톤 내외 분량의 재활용쓰레기를 선별 처리하게하며, 올해 10월초까지 재활용쓰레기 선별처리에 소요되는 민간위탁 사업비 26000여만원을 복권기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표선쓰레기위생매립장 내 재활용선별시설은 선별용량 110톤 규모로 사업비 2억을 투자하여 201512월 설치되었으며, 20161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사업비 44000만원을 투입하여 남원, 성산, 표선 3개읍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 1580여톤을 선별 처리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쓰레기 선별처리 민간위탁을 복권기금으로 시행하게 됨에 따라 지방비 부담 경감은 물론 효율적인 선별작업으로 재활용쓰레기 처리 지연 해소 및 서귀포시 청정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