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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는, 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제주시에서는 제주들불축제 행사장에 시민과 관광객의 소원을 이루어 드릴 소원길을 처음으로 조성한다.


이번 축제의 관문 소원길은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말테우리길 전까지 240m 구간(양측)에 걸쳐 시민들이 직접 쓴 염원과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새끼줄에 달아 볼거리를 조성함은 물론, 기존 노점상 구간을 대체하여 축제장의 분위기를 입구에서부터 물씬 느끼도록 하는 환영의 공간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



소원길에 게시될 소원지 신청은22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http://www.buriburi.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일, 중앙지하상가 등으로 찾아가는 소원지 쓰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31일부터는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소원지는 희망달집태우기(3.2.)와 오름불놓기(3.3.) 행사 시 달집에 부착하여 시민의 소원이 하늘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들불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묵은 짐을 훨훨 털어내고 올 한해 소원을모두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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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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