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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식품 기준규격에 적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에서는 안전한 설 성수 다소비 식품 유통을 위하여 행정시 의뢰 및 자체구입 가공식품 56, 농산물 20, 수산물 15건 총 91건에 대한 기준규격과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전 품목에서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쓰이는 떡류, 두부류, 한과, 식용유지, 건조농산물 등 가공식품 54건에 대해 유해중금속(, 카드뮴), 이산화황(산화방지제), 산가, 중금속,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전 품목에서 기준규격 이하로 적합하였다.

 

농산물은 과일류 10, 채소류 10건에 대해 농약잔류량(241), 중금속(, 카드뮴)을 검사한 결과 농약잔류량은 과일류 7건에서 0.01~0.15 mg/kg, 채소류 4건에서 0.01~0.2 mg/k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중금속은 납 0.0~0.3 mg/kg, 카드뮴 0.00~0.05 mg/k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하였다.

 

수산물은 어류 6, 연체류 9건에 대해 중금속(, 카드뮴, 수은)을 검사한 결과 납 0.00~0.27 mg/kg, 카드뮴 0.00~0.44 mg/kg, 수은 0.01~0.5 mg/k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수산물 역시 모두 기준규격 이하로 적합하였다.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명절, 여름철 식중독 예방, 김장철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강화를 통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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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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