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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설 명절 분향소 추가 설치 및 운영시간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18. 2. 15 ~ 2. 18) 동안 2만 여명의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6개소의 분향실 외에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개방시간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양지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평일에는 350명 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명절기간에는 가족들의 방문이 폭증(일일 9,000명 내외)하고 있어 추모객들이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평상시 개방시간(오전 8~5) 보다 2시간 연장하여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양지공원에서는 추모객들이 추모관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위치 안내, 교통 및 주차질서 유지 등 편의제공을 위하여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을 찾아 교통이 혼잡하므로 가급적 자가용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바라고 있으며, 추모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기간(설명절 당일, 설명절 익일)을 피해 편안한 추모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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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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