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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과원 조성 확대를 위한 원지정비사업 패키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경제과원 조성 확대를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사업을 312일까지 추가 연장 신청 받는다.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은 기존 관행 감귤원을 고품질감귤 생산이 가능한 경제과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밀식 감귤원은 성목이식사업으로 추진하며, 고령 감귤원과 극조생 감귤원인 경우 우량품종갱신사업으로 과원 정비가 가능하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과수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 사업시행주체(·감협)에 최근 5이내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간 사업시행주체(·감협)와 출하 약정한 경영체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312일까지 지역 농감협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보조 70%(FTA기금 20%, 도비 50%), 국고융자 20%, 자부담 10% 이며, 기존 사업인 경우에는 보조율이 50%였지만 원지정비사업인 경우에는 사업완료 후 일정기간 소득이 없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농가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도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보조율을 상향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원지정비 사업은 감귤산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감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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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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