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2. 15. ~ 2. 18.) 동안 일반음식점 297개소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영업을 하는 297개 음식점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한식 222개소, 일식 66개소, 양식 5개소, 중식 4개소이며, 해당업소는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도 정상영업 음식점 현황을 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안내 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식품으로 인한 위해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위생관리과에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728-2621∼6)을 설치하여 운영하며, 4일간 4개조 8명으로 편성된 특별근무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제주보건소와 연계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위생안전을 도모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영업중인 음식점을 안내하는 등 귀성객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