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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활용품 재생산 현장 견학 실시

제주시에서는 2월부터 올해 처음으로 제주시관내 재활용품 재생산 공장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을 통해 현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 목적은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원으로 재탄생하는지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견학장소는 비닐류를 고열처리하여 재생 연료로 재생산하는 한림읍 금능농공단지 내 제주클린에너지’, 병류를 분류하여 재사용 및 중간처리(파쇄) 후 육지로 반출하고 있는 오라동 소재 한라공병(한라자원)’, 폐가전제품을 수거하여 원자재별로 분리처리하는 조천읍 대흘리 소재 제주리사이클링센터’ 3곳이며동에서 견학 신청 희망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견학코스를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견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읍면동별 날짜를 지정하여 횟수별 40명 이내로 견학을 추진하게 되며,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재활용품 재생산 현장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철저한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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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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