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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무술년 신년 특별기획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展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18, 무술년을 맞이하여 신년 특별기획전으로 ()와 게()를 소재로 한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전을 개최한다.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6일부터 325까지 진행되며, 관련 설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와 작품이 전시된다.



는 야생동물 중에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로서, 오랜 세월 인간에 의해 순화·사육되면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개와 마찬가지로 이중섭에게 는 가족 사랑의 상징으로 대변될 정도로 이중섭 그림의 소재로서 자주 등장을 한다.


이중섭이 서귀포를 떠나 부산으로 이동한 후, 일본에 있는 부인과 두 아들에게 보낸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 <그리운 제주도 풍경>에서 볼 수 있듯이 는 가족과 함께 등장하는 서귀포 생활의 대표적인 이미지로서, <그리운 제주도 풍경>은 곧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그리운 제주도 시절>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개와 게 관련 그림 이미지와 자료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족으로서 를 소재로 하여 예술적 접근을 시도한 제주청년작가 8명의 작품 17점도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화가 이중섭과 서귀포의 끈끈한 인연에 대해 되새겨 보고, 포토존 및 신년 소망쓰기 체험을 통해 무술년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전시 개요

전 시 명 : 이중섭미술관 <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

전시기간 : 2018. 2. 6 () 2018. 3. 25 ()

작 품 수 : 회화 작품 17, 이중섭 작품 이미지 50여점, 자료 20여 점

전시장소 :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관 람 료 : 일반 1500, 청소년 및 군인 800, 어린이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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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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