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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월 1일 제주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1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 무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의미를 담아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전달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낭만주의 음악세계를 나타내는 곡으로서 브람스만의 개성 있는 로맨티시즘이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매우 아름다운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한세대학교 교수)과 첼리스트 임경원(성신여자대학교 교수)협연으로 그 아름다운 화려함으로 막을 연다.


소용돌이치는 구름 사이로 왈츠를 추는 사람들을 묘사한 라벨의 작품 라 발스2부의 첫 문을 열고,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극작가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특한 음악세계가 창조되어 있는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인혁 지휘자와 제주교향악단이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힘이 넘치며 뜨거운 기운이 솟아나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뜻깊한 해,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도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입장료 : 일반 5,000/ 단체 4,000/ 청소년 3,000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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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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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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