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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EMS) 비용 지원

제주시에서는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국제특송(EMS)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의 수출거래 협의과정 중 해외 바이어측의 수출상품 샘플요구시 발생하는 국제특송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수출업체의 재정적 부담경감 및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공장(제조업)이 소재한 수출(희망)업체로 업체당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2500만원이며, 제주시와 제주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시에서는 우편요금의 93%를 지원하고 우체국에서는 국제특송 요금의 7%를 할인해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보조금 신청서(사업계획서), 보조금 전용통장 사본 및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제주시는 대상자 선정을 통해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는 교부받은 금액으로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27개 업체에 1700만원을, 2017년에는 24 업체에 2460만원을 지원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지역경제과(728-280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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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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