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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제주시에서는 사람우선, 안전중시를 바탕으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25일부터 330일까지 54일 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고길림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제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총 7개분야 1,981개소를 검검 대상으로 지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으로는 위험시설,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 민·관 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안전 등 위험요소 및 안전기준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전위험요소 및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

 

안전점검 결과에 대하여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빠른시일(3개월 이내)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아울러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6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 공무원 및 민간단체, 관계기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선포식 및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고길림 제주 부시장은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취약, 재난위험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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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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