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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성로 간판개선사업 선포식 개최

제주시는 131일 도남 동민회관에서 신성로 간판개선사업 선포식을 개최하고 2월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성로의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제주어 문양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제주 이야기를 담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간판개선사업 예산은 시설비 8억원이며 201812월까지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신성로 구간(고산동산 ~ 종합경기장사거리)내 상가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상가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정비한다.

 

제주시는 지난 20175월 업체계약 및 발주하였으나 12월 제주어 문양개발 용역 완료시까지 공사 중단되었다가 20181월 공공디자인 심의 후 간판개선사업을 재개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어 문양을 반영한 신성로 간판개선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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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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