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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도민과의 교감의 날」 1일 명예관장 운영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도민들이 박물관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중 매월 1회 「도민과의 교감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도민과의 교감의 날」에 1일 명예관장을 위촉하여 도민들의 박물관 운영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된다. 1일 명예관장은 박물관 관련 주요인사 또는 관외 거주 출향인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유관기관단체장 등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위촉하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1인 1회에 한하여 위촉한다.

 1일 명예 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 및 업무사항을 보고받은 후 전시장 및 시설물 견학,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 후 박물관 운영에 대한 느낀 점과 건의 또는 제언사항 등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첫「도민과의 교감의 날」을 25일 실시하여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을「박물관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한다.

 
김봉오 명예관장은 현재 제주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주교육청발전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제주향교 제36기 관임장의, 21세기 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장, 제주향교 전교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윤리와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새로운 시책 개발은 물론 박물관 운영의 작은 부분부터 개선하여‘도민과 함께 앞서가는 박물관,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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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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