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서귀포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 초기 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하여 조기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20181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시책은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제도를 개선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40미만(1978.1.1.~2000.12.31.)이면서,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에게는 184월부터 영농경력에 따라 월 80만원에서 100만원이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 차등 지급된다.

 

사업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서귀포시에서 서류평가 후 대상자를 추천하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면접평가 및 후계농 선정심의회 심의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많은 청년창업농들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