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부보건소,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미리 챙기세요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은 만12(2005.1.1.~2006.12.31.)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고, 2004년생은 20171231일까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2차 접종을 지원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감염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 18) 감염은 자궁 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12세 여학생들에게 의사와의 1:1 건강상담과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2회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예방접종을 받으려 의료기관으로 가기가 어려운 만큼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으며, 예방접종 후 반드시 20~30분간 경과를 관찰하고 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현재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나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참여 의료기관의 위치나 백신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