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다움의 발굴과 도민의 문화행복 증진,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다움의 가치를 키우고 도민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제주학 아카데미를 비롯한 총 13개 과정의 교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회교육은 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과 제주가치 창조를 위해 차별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도내 유치원 어린이를 위해 제주설화와 신화에 바탕을 둔제주설화 동화구연교실’(신규) 초등생을 위해 어린이 창의체험 활동의 일환인 창의야 나랑 놀자’(신규) 이형상목사가 남긴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도내 문화재를 만화로 그려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재만화그리기교실’(신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역사기행교실’(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한문번역에 대한 정통성을 정립하기 위한 한문우언교실’(신규)제주의 전통문화를 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감물염색체험’(기존) 그리고 ’15년부터 계속 운영 중인 제주의 역사, 민속,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박물관 제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개관 30주년인 2013 기획 초청전 일본인이 본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 101그린 일본 담채화 화가 니시가와 유키오(西川幸夫)를 모시고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제주담채화 교실을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에 특화된 맞춤형 사회교육을 실시하고, 다른 박물관과는 차별화된 전문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 창의성있고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3)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