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 가족보건의원은 1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은 21시까지 야간에도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들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건강검진은 맞벌이 부부들의 시간이 없어 불편한 점과 유아들의 하원 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도 당국이 적극적인 지원이 받침이 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업을 통해 성장주기에 필요한 검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고 출산장려를 위한 분위기도 조성되며,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사내 눈치 안보고 퇴근 후 검진을 하게 되면 수검율 상승과 조기 질병발견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42-0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