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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신용카드 결제시도 중국인 일당 적발

제주지방경찰청은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해 1600만원 상당의 결제를 시도한 중국인 한모씨(27) 등 3명을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1시53분께 제주시지역 모 면세점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를 이용해 234만6366원을 결제하고, 1446만3900원을 결제하려다 승인 거절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카드 전표 매입사로부터 위조 신용카드가 제주시지역 면세점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 3일 오후 10시45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한씨 일당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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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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