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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에 최선,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에 최선 다할 것

- 기업규제 개선, 좋은 일자리 창출, 세계제주인 네트워크 확충,

민간경제교류 등 중점추진

-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제주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부단히 노력할 것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는 지금 소외되었던 변방의 섬이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가 말해주듯 명실공히 동북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좋은 기회는 놓치지말고 꼭 잡아야 한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라는 말처럼 도민모두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바램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로 창립 84주년을 맞는 제주상공회의소는 지금까지의 역사를 귀감으로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우리지역 실정에 적합한 인력양성 교육훈련 등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IP창업존을 통한 신기술 지원과 기업경쟁력의 원천인 지식재산권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그리고 2019년 세계제주인대회로 가기위한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전세계제주인 네트워크를 확실히 구축함은 물론 제주경제의 외연확장을 위한 외국과의 민간경제교류를 확대하여 제주상품과 관광산업의 해외시장을 넓히는 데도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제도 및 관행의 선진화 등 기업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여 청정과 공존의 원칙아래 건강한 자본이 투입되고, 투자의 열매가 지역사회에 골고루 환원되는 선순환 패러다임이 정착된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우리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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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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