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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시립 기당미술관 개관30주년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전국 최초 시립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2017년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선, 개관30주년기념 기획전시 어린이미술전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었고 아카이브전을 통해 기당미술관 30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1215일에는 학술세미나를 개최 기당미술관의 역사적 가치와 걸어온 궤적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면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술관 증축공간인 아트라운지에 어린이 미술체험실, 미술도서 및 그림책 비치, 실내정원을 꾸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각각의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기당미술관 관람객수는 1227일 기준 169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평가에서 31개 공영관광지중 종합 3(암행평가 1)를 기록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기당미술관에서는 특색있는 기획전시와 어린이 미술학교 운영, 아트라운지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서귀포시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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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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