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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사람들의 삶과 민속자료, 보고서로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지난 1218제주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민속품을 대상으로 한 생활사 분야 조사 연구서인 제주인의 삶과 도구총서한경면편을 발간하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13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속품을 발굴, 조사, 연구하여 민속문화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제주인의 삶과 도구총서조사연구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5번째 발간 사업으로, 올해 동안 현지 조사한 제주시 한경면 일대의 의, 어업 및 축산 등의 생업에 관한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였던 민속품에 대한 설명, 제주어 구술채록과 사진 자료들을 담아냈다.

 

이번 한경면편 보고서를 통해 제주인의 생산과 생업 등을 확인하여 제주인의 삶을 이해하고, 제주의 역사를 통해 제주어와 제주민속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세호 박물관장은 내년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을 조사·연구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삶과 도구총서 한경면편 보고서는 PDF파일로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에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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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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